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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귀신이 있는지 알아보는법,귀신이 나올때 현상들(무당아님)

by 아시타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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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때부터 공포, 귀신, 괴담 따위에 많은 흥미를 느껴왔었다. 어릴 때부터 실제로 겪은 것도 있기도 해서 그럴 수도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여름에만 더위를 식히기 위해 흥미를 가지는 것이 아닌 겨울에도 괴담, 공포라디오 등을 매일 달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겪은 공포썰들과 공포, 심령 유튜브를 보다 보니 집에서 귀신이 있다고 느끼고, 공포스러운 체험을 했던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나는 무당도 아니고 귀신을 보는 사람도 아니며
귀신 또한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니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여러 공포이야기를 접하며
귀신현상들의 공통점을 발견했기 때문에 개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점 정도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

글을 읽다가 무서울 수도 있으니까 중간중간에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넣어드리겠다. 야옹




귀신이 출몰하는 곳에서 발견된 현상들


1. 귀신이 나오는 곳은 습하고 빛이 잘 안 든다
다른 곳과 달리 유독 습하고 공기가 무거운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 있다. 그리고 빛이 잘 들지 않아 어두운 느낌


2. 귀신이 있는 곳은 곰팡이나 까맣게 그을리 듯한 현상도 가끔 나타난다
당연히 집구조나 결로 등의 현상으로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귀신이 머무는 곳에 곰팡이나 까맣게 변색된 듯한 흔적이 남기도 하는 듯하다


3. 집에서 알 수 없는 소리, 인기척이 들린다
집에서 틱틱, 거리는 소리나 툭 물건이 떨어지거나 움직이는 득한 소리, 누군가 걸어 다니는 소리라던가 간혹 말소리를 듣는 사람도 많다


4. 전자기기가 마음대로 작동하는 일이 있다
꺼둔 티비가 새벽에 갑자기 켜지거나, 갑자기 컴퓨터가 켜지거나, 아니면 전자기기가 먹통이 되거나 하는 일이 있다


5. 물건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위치가 이동해 있다
폴터가이스트현상 중 하나로 볼 수 있는데 가만히 있는 물건이 떨어진다던가 움직인다던가 할 수 있다


6. 이상한 꿈을 자주 꾸고 가위에 눌린다
물론 이상한 꿈이라면 꿈에서 귀신을 보거나 가위를 눌리거나 하는 현상이 많았고 그 꿈들이 연결되거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케이스도 많았다


7. 알 수 없는 썩은 내가 난다
귀취라고 귀신의 냄새라고 한다 썩은 내가 갑자기 나거나 어느 한 곳에 예를 들면 특정한 방에서만 난다던가 하는 현상이 생긴다


8. 갑자기 모든 일이 풀리지 않고 우울해지거나 나쁜 생각을 하게 된다.
공통점으로 현상들을 겪는 사람들 모두가 대게 우울하고 안 그런 사람이었음에도 갑자기 나쁜 생각을 맘먹는다던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것들이 눈에 띄었다.
안 그런 사람들이 시달리며 피폐해진 것과
원래 조금은 우울감을 가진 사람들이 스스로 불러들인
케이스가 있는 듯하다


9. 귀접, 누군가와 관계를 하는듯한 꿈을 꾼다
특히나 집에 있는 귀신이 색귀인 경우엔 귀접을 많이 경험한다. 물론 꿈을 꿀 때는 짜릿(?)할 순 있어도 점점 잡아먹히듯이 안 좋아지는 것처럼 보인다. 위험하다고 한다.


10. 시선이 느껴지는 곳이 있다
아무리 무당이 아니거나 영안이(다른 존재들을 보는 눈을 가진 사람들)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예민한 사람들은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어느 장소를 가던가 했을 때 어딘가 시선이 느껴지거나 꺼림칙함을 느꼈다면 사람의 촉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수많은 공포 이야기를 듣다 보니 집에 귀신이 나올 때 겪은 현상들의 공통점은 이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그들이 이런 현상을 겪기 전의 상황들도 겹치는 부분이 많다

현상을 겪기 전 상황들의 공통점



1. 길이나 산이나 강이나 어딘가에서 주워온 물건이 있다

흔히 어른들이 길에서 물건 주워오지 말아라 하는 말이 있다 옛 어른들 말은 틀린 게 하나 없다고...
갑자기 길에서 보인 물건이 너무너무 탐나 보이고 예뻐 보여서 홀린 듯이 집에 가져왔다가 험한 경험들을 한 케이스들이 정말 많았다


2. 구제의류, 신발, 가방, 가발들이 있다

남이 입던 구제의류, 남이 신던 신발이나 가방, 심지어 인모가 아닌 누군가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가발
이런 것들로 인해 붙어오는 경우도 허다한 듯했다
구제의류, 신발, 가방은 고인의 것을 파는 경우도 많고
때문에 피가 묻은 옷들도 간간이 보인다고 한다


3. 싼 집에 들어갔다

집에서 귀신을 보았다, 시달렸다 싶은 이야기들 속의 많은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주변 시세보다 유난히도 싼 집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 집은 왜 이렇게 싸지?라는 의문점이 들었지만 이사를 했고 그때부터 이상한 현상들에 시달리며 피폐해지는 수순을 밟았다.


4. 흉가, 폐가를 다녀왔다

친구들과 함께 호기심에 그런 곳들을 갔다 온 경우, 함께 갔던 사람들과 동시에 이런 현상을 겪거나 안 좋은 일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5. 강령술을 했다

강령술이란 귀신을 부르는 주문, 행위 같은 건데 어릴 때 한 번씩 해 본 분신사바도 여기 해당한다. 근데 보통 이렇게 시달린 사람들을 보면 나혼숨이라고 불리는 나 혼자 숨바꼭질이었나, 인형 안에 쌀과 손톱 머리카락 등을 넣는 좀 더 강력한 강령술 같은 것을 호기심에 했다가 험한 경험을 하는 케이스가 많았다.


살면서 의도치 않게 귀신과 엮이고 싶지 않다면..?

길에서 아무 물건 줏어오지 않기... 구제의류나 물품 사지 않기... 너무 가격이 저렴한 집,사무실,상가는 의심해보기, 흉가나 폐가 강령술 절대 하지 않기는 지키는게 좋겠다 ...

더 나아가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귀신이야기나 그런것들을 자주 접하지 않고 관심갖지 말고, 점집 자주 가지않기, 너무 쎄한 장소는 피하기 그냥 지나쳐가기도 추가 할 수 있겠다.



+
갑자기 이 주제가 왜 떠올랐냐면 이런 공포 이야기들을 듣다가 그런 장소,집의 공통점들을 떠올리다보니 내가 어릴 때 살던 집과 매우 유사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뭔가 어렴풋이 그때 그 집이 뭔가 이상했다 정도는 알고있었는데 이제는 작은 확신이 생겨버린 느낌이다

무려 귀신현상이 나타는 공통점 10가지 중에 무려 5가지나 해당되었으니까 ! 지금은 그 집에서 벗어난지 오래고 더이상 그런 현상들과 거리가 멀지만 되돌아보니 무언가 존재가 있었구나 싶다.
나는 무당도 보는 사람도 아니기에 그저 여러 데이터들을 종합 한 공통점을 주관적으로 적은거니 재미로만 읽어주길 바란다
이 글을 적다가 갑자기 전등이 깜빡거려서 무서우니 빠르게 마무리...!
아무쪼록 다들 평안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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