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느낀점1 영화 오펜하이머 후기+내향형인간 첫 혼영후기.. 여러분은 혼영.. 자주 하시나요? 저는 혼영을 처음 해봤습니다만.. 오펜하이머가 너무 보고 싶은 사람의 첫 혼영 시도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영화를 자주 보러가는 편은 아니지만 오펜하이머가 상영한다는 첫 소식과 재밌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줄거리를 조금 읽어보고 느낌이 확 왔었다. '이 영화 재미있겠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안 본 지도 1년이 넘어갔었고 뭐 이성과 데이트할 경우가 아닌 이상은 잘 가지도 않았고.. 특정 영화가 보고 싶어서 영화관을 가는 타입도 아니었다. (마블 제외, 마블은 꼭 챙겨봄) 오펜하이머는 보자마자 왠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 나중에 보러 가야지, 누구랑 보러 가지? 하고 머릿속에서 잊힐 때 즈음 아무런 일정 없던 한가롭던 주말 새벽에 번.. 2023.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