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는 이름이 왜 사랑니일까.. 사랑을 알 때쯔음 난다고 해서 사랑니라고 한다는데... 이름을 사랑니가 아닌 사탄니라고 지어야 하는 게 분명하다. 또는 퍼킹니,, 나는 원래 사랑니가 2년 전부터 조금씩 자라나고 있었는데 올라올 때 순간순간에만 아프고 기다리면 곧 안 아파져서 사랑니의 두려움을 잊고 지낸 지 어연 2년이 흘렀다. 일반사랑니 + 매복사랑니 발치 후기와 맨밑글엔 진짜 이상한 내 사랑니 위치까지 ^.^
사랑니요? 사탄니요?
화요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8년 만에 만나는 동창친구들을 주말에 보기로 해서 매우 신나고 들뜬 화요일 밤! 가끔 담배를 많이 피거나 피곤하거나 하면 잇몸이 조금 아픈 것까진 아닌데 뭔가 욱신대는 느낌이 있어서 화요일 밤부터 잇몸 쪽이 아픈 것 같았다. 또는 2년 동안 영차영차 자라던 사랑니가 또 힘을 내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해서 별로 신경을 안 썼다.
수요일
다음날인 수요일엔 갑자기 침을 삼킬 때 목까지 아팠다. 가만히 입을 다물고만 있어도 잇몸이 너무너무 아파서 이게 뭐지? 싶은 정도... 밑에 왼쪽 잇몸이 많이 부어서 위에 어금니인가 사랑니가 밑 잇몸을 자꾸 씹고만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아파서 입을 다 닫지도 못하고 어벙한 표정으로 입을 조금 벌린 채로 생활을 했다.... ;;; 평화로운 일상에 침범한 이 사탄니 때문에 많이 화난 상태였는데 그걸 안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자기네 병원에 오라고 ,,, 자기가 검진을 봐주겠다고 그리고 주말에 8년 만에 다 같이 만나니까 술 먹어야 되니까 염증만 가라앉히고 다음 주에 뽑자고...ㅋㅋㅋㅋㅋ 일단 친구 앞에서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을 생각에 너무 수치스럽지만 또 괜히 사랑니 잘 뽑는 곳 검색하고 예약하기 귀찮은 찰나에 친구가 몇 시에 예약하라고 까지 다 알아서 해주니 그렇게 해달라고만 했다.
일반 사랑니 발치후기
목요일
치과 가는 거 은근 긴장되고 가기 싫지만 이날은 뭐 당장 못 뽑고 염증 가라앉혀야 사랑니를 뽑을 수 있으니 약이나 받아가라는 친구말에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약만 타월 생각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하지만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 예상과 같이 위에 사랑니가 밑에 잇몸을 자꾸 누르고 있어서 밑에 잇몸에 염증이 매우 심하다고,,, 위에 사랑니를 당장 뽑아야 된다고...!!!! 아니요 선생님...!!! 나는 아직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이 그냥 휘뚜루마뚜루 병원에 간 건데 갑자기 사랑니를 덜컥 뽑으라 하니 너무 무서웠다... ㅠㅠㅠㅠ 친구는 옆에서
친구 : 헐 원장님 얘 다음 주에 뽑으면 안 돼요?
원장님 : 왜? 염증 너무 심한데 지금 뽑아야 된다!
친구 : 저랑 주말에 술 마시기로 했어요 ~~!!
원장님 : 뭐? 안돼!!! 어차피 밑에 염증 너무 심해서 술 못 먹는다.
나 :???
갑자기 마취요?
내 마음과 달리 마취크림 먼저 바를게요 하고 (술은 포기하고 마취해 주는 친구...)챡챡 진행되는 마취...ㅠㅠ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간 병원은 무통마취? 아프지 않게 천천히 마취되는 시스템이었다. 그냥 잇몸에 두 번? 정도 따꼼하고 점점 왼쪽 볼 쪽이 얼얼해지는 듯한 마취느낌이 왔다. 근데 내가 이때 염증이 심해서 목까지 부어있었는데 마취되는 느낌으로 입천장도 같이 부은 느낌 + 목구멍도 같이 붓는 느낌이 들면서 순간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몸에 자꾸 힘이 들어가고 숨 쉬는 게 조금 힘든 느낌이 들고 손이 떨렸다 ㅠㅠ (원래 가끔 공황발작도 아주 가끔 오는지라 더더욱 긴장함...) 마음의 준비만 하고 왔으면 별거 아니었을 텐데;; 쫄보가 된 느낌이었다.
양심적인 왼쪽 위 사랑니 뽑기
마취가 끝나고 사랑니를 뽑는 순간! 밑 잇몸을 누르는 왼쪽 위 사랑니를 뽑는 건데 요놈은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올바르게 난 친구였다. 의사 선생님이 고개를 오른쪽으로 조금 돌려보라하고 내 얼굴을 붙잡더니 입 안에 뭔가를 쥐고 막 흔드는? 힘을 줘서 뚜둑하고 빼내는 느낌이 들었다 이때 마취때문에 아픈느낌은 없고 그냥 뭔가를 누르는 느낌, 쑤욱 빠져나간다는 느낌은 들었다. 심지어 좀 기분좋았을지도?.... 입 안에 금쪽이, 묵은때가 사라지는 느낌이였다. ^^ 사실 사랑니 뽑는건 진짜 별거 아니였다 2~3분만에 끝난듯? 이때는 심지어 긴장도 안되고 그냥 의사쌤이 뭔가 열심히 하시네,, 하고 멍 때리고 있었다. 얼굴도 초록색 천 같은 걸로 덮어주니까 누워있고 어둡고 마취해서 느낌은 없으니 그냥 멍~ 했다. 마취할 때 느낌이 이상해서 마취가 더 긴장된 듯. 아 비용도 만 얼마? 약값까지 해서 이만 원 정도 나왔던 것 같다.
왼쪽 위 사랑니 뽑은 당일
솔직히 사랑니 뽑고 나서 막 죽 먹고 밥을 못 먹어서 살이 빠지고,,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어서 굉장히 겁에 질려했는데 집 오자마자 매운 라면에 수제비 넣어서 끓여 먹었다. 밥 먹기 전에 거즈를 입에 앙! 물고 2시간 정도 있어야 했는데 거즈를 물고 있으니 밑에 부은 염증잇몸이랑 맞닿아서 너무 아팠다... 그래서 그런지 위에 뽑은 부분은 아픔을 못 느꼈다ㅠㅠ.. 거즈 빼고 난 뒤에는 라면도 먹고 과자도 먹고 샌드위치도 먹고... 반대쪽 이로 씹으면 되니까 불편함은 거의 못 느꼈다! 옴뇸뇸
왼쪽 위 사랑니 뽑고 며칠 후
사랑니 뽑고 가장 힘들었던 건 바로 다음날 8년 만에 친구들 만나서 술자리가 있었는데 이 재미난 자리에 혼자 술을 못 먹는다는 게 가장 고통스러웠다... 이날 고기도 막 씹어먹고 (물론 반대쪽 이로) 이것저것 많이 먹었는데 솔직히 술 어떻게 참습니까 이 상황에, 그래서 그냥 조금만 마셔볼까 ^^라고 운을 띄웠고 다른 친구들도 그냥 마셔도 된다~ 치위생친구도 괜찮다 마셔라 ~ 하는 와중에 이날 간호사 친구가 있었다. 사랑니 약 처방에 진통제, 항생제가 같이 처방되는데 간호사 친구가 나보고 에엑?! 항생제를 먹는데 술을 먹는다고 ~~? 개념이 없네 개념이 ~~라는 말에 아 얘 간호 사지 ,,, 그냥 ,, 하지 말란 거는 하면 안 되겠다 정신 차리고 무알콜 맥주로 광란의 밤을 보냈다. ㅠㅠ 그리고 뽑은 지 3일 차에는 담배도 그냥 폈다... 괜찮았던 듯.
매복사랑니 발치후기
그리고 주말 지나고 다음 주 화요일
이날은 이제 왼쪽 밑 매복사랑니를 뽑는 날...!! 사실 내 입안 고통의 원인인 위에 사랑니를 뽑고 나니 밑에 잇몸 염증도 사라지고 목 통증도 사라져서 굳이 매복사랑니를 뽑아야 하나... ㅋ... 하는 마음과 처음 뽑았을 때 너무 별게 아니었던 기억 때문에 어느 정도 마음이 편해진 상태로 병원을 방문했다. 하지만 매복과 일반사랑니의 차이는 어마어마한 것을 알지 못했다 이땐... 아 참고로 내 왼쪽 아래 사탄니는 매복도 매복인데 그 턱뼈 밑에 붙어있어서? 뽑을 때 턱뼈 때문에 잘 안 나올 수 있다 해서 턱뼈도 조금 쳐내고 뽑아야 한다 했다; 오우 징그러워.... 뼈를 갉아야 한다니요...ㅠㅠ
왼쪽 밑 매복사랑니 마취
마취도 저번에 해봤으니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천천히 마취되길 기다렸다. 저번 위에 사랑니 때는 마취할 때 따끔 ~ 이 두 번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세 번? 조금 더 마취를 많이 하는 듯했다. 그리고 마취되는 동안 친구가 자기랑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 데려와서 인사도 시켜주고...^^ (머쓱) 아 그리고 수술하기 전 진통제도 하나 먹으라고 후다닥 갖다주길래 냉큼 먹었다. 담요랑 귀여운 얼룩소 인형도 쥐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실히 담요까지 덮으니까 마음에 안정에 큰 기여가 되더군. 저번보다는 긴장도 덜 하고 괜찮았다. 매복도 네이버에 치면 수술시간이 길면 한 시간 두 시간까지 걸린다고 했는데 원장님이 잘 뽑아서 길어도 십 분 정도 걸릴 거라고 했다.
비양심적인 매복사탄니 뽑기
이때는 밑에 이라 그런지 고개를 아래로 숙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숙이고 오른쪽을 좀 본 상태로 의사 선생님이 또 내 얼굴을 잡으시고.. 뭔가 잇몸을 자르는 느낌? 과 영차영차 이런저런 기구들이 들락날락 거리면서 위잉이이잉ㅇ 하면서 뭘 갈아내는 소리도 들리고... 아무튼 마취때문에 전체적으로 아프지는 않다. 그냥 입 벌리고 있으면 의사쌤이 내 입안에서 뭔갈 열심히 하고 계시는구나 ~~~라는 느낌정도...? 약간 내가 악어가 되고 악어새가 이를 봐주는 느낌. 시간도 진짜 빨리 끝났다. 원장선생님 손길도 뭔가 차분하지만 빠르게..? 챡챡챡 하는 느낌이었고 십분 채 안 걸리고 체감상 3~5분?... 정도 걸리고 끝났어요 ~ 물로 입 헹구세요 ~~라고 했다.
나는 비위가 좀 약해서.. 물양치하고도 눈감고 뱉는다.. ^^ 내 입에서 피가 와르르 나오는 걸 보면 팔다리에 힘이 빠져서... 눈감고 몇 번 헹궈내다 눈 뜨니 양치하다 피 섞여 나온듯한 컬러로 피가 조금씩 나고 있었다. 아니 조금보다는 좀 더 많이... 그러고 이것저것 친구가 주의사항 설명해 주고 약은 4일 치로 타오고 입에 거즈를 문 채로 집으로 후다닥 갔다.
아 비용은 약값이랑 합해서 이~삼만원? 잘 기억은 안나는데 생각보다 비싸지않았다 !
왼쪽 밑 매복사랑니 뽑은 당일
위에 일반 사랑니 뽑은 때처럼 별거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2시간 되자마자 김밥 먹을 생각으로 거즈를 뱉었는데 완전 피떡 된 거즈가 나왔다 ^^... 엥 근데 피가 안 멈추는 거? 당황해서 내가 너무 살살 물고 있었나 하고 챙겨준 새 거즈로 다시 물고 있었다. 한 삼십 분 정도 물고 있다 뱉으니 뭔가 피 덩어리... 같은 것들이 거즈에 같이 묻어 나왔다 ㅠㅠ 그리고 피는 조금씩 새어 나오긴 하지만 이 정도는 괜찮은 듯해서 김밥 먹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입이 잘 안 벌어지는 것이다...! ㅠㅠ 그래서 당황했는데 이때쯤 서서히 마취가 풀리면서 왼쪽 턱? 볼 쪽이 너무너무 아파왔다...ㅠㅠㅠ 엥 일반 사랑니 뽑았을 때랑 차원이 다른 고통에 아파서 입도 잘 안 벌어졌다. 김밥도 하나씩 못 먹고 해체해서 당근 하나... 밥알 세 개... 단무지 하나.. 따로따로 먹을 수 있었다...ㅋㅋㅋㅋㅋ 속으로 이건 아니다! 빨리 밥도 먹고 진통제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본죽 가서 죽 갈아달라 해서 먹었다. 죽 하나 2개로 소분한 1통을 1시간 동안...ㅋㅋㅋㅋㅋㅋㅋㅋ숟가락으로 떠먹지도 못하고 입이 안 벌어져서;; 나무젓가락에 죽을 묻혀서?... 진짜 야금야금 먹었다. 개도 아니고 이건 ㅋㅋㅋㅋ 그러다 병원에서 전화 와서 이제 마취 쫌 풀릴 때라고 많이 아프면 진통제 하나를 추가로 더 먹어도 된다 했다...ㅠㅠ
왼쪽 위 사랑니 뽑고 며칠 후
지금 글 쓰고 있는 지금은 사랑니 뽑고 5일 차인 날이다. 첫날만 꽤 많이 아프고? 얼음찜질을 좀 하고 이틀째부터는 왼쪽 볼이 부어오른 게 보였다... 네모네모빔 맞는 사람처럼 얼굴이 한쪽이 네모가 되었다 ㅁ-ㅁ. 암튼 이틀 때부터는 고통은 크게 없고 잔잔하게 아픔이 머무는 느낌... 그리고 밥은 죽 말고 다른 것들로 조심조심히 반대쪽으로 씹으며 조금은 덜 자극적인 걸로 먹고 3일째부터는 불닭도 먹고 엽떡도 먹었다 ^-^ 역시 사람은 매운 걸 먹어야 해.
그리고 5일 차인 지금은 뭔가 조금씩 불편하게 거슬리게 아픈 느낌만 있고 양치할 때도 2~4일 차인 날보다 더 넓은 범위로 해도 아프지 않게 되었다. 지금 가장 고통스러운 건 흡연충동이 드는 걸 참는 게 가장 힘들다...ㅠㅠㅠㅠ 흡연과 맥주 한 캔정도 마시고 싶은데 또 흡연이나 빨대사용은 입 속에 음압을 형성시켜서 지혈을 막는 혈전이 떨어져 나갈 수도 있고... 담배연기가 상처부위가 아무는 속도를 늦출 수도 있고. 드라이소켓? 이란 무시무시한 걸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사실 무서우면서도 5일 차인데 이제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충돌 중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이 소켓이란?
사랑니를 뽑고 그 자리에 피딱지가 앉은 부분이 3일 이내로 탈락되면서 밑에 잇몸뼈가 그대로 노출되며 극심한 고통과 입에서 악취까지 나는.... 한마디로 당신은 잘못 된것입니다.심해지면 사랑니 발치한 부분을 째고 염증을 제거하고 다시 봉합해야 한다고 한다...!
잘못했다가는 똑같은 고통을 한번 더 반복해야 되는 것 같다. 쓰면서 흡연욕구가 싹 가셨다 ^^.. 히히 약은 다 먹었지만 5일 뒤에 실밥 풀러 가니 얼른 별 탈 없이 잘 아물기를 바라며.... 그래도 나머지 사랑니들을 올라오지 않을 거라는 말에 뽑을 건 다 뽑고 나니 마음이 편안하다 ^-^
사랑니 뽑는 병원 마다 비용
그리고 사랑니 뽑는 곳 마다 비용이 조금씩 다르다 ! 의원 < 병원 < 대학병원 순으로 가격이 점점 올라가더군 나는 의원에서 뽑았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매복,일반인지 매복중에도 복잡한 수술인지에 따라 가격이 나뉘는 듯 했다. 참고하셔서 병원 잘 고르시길...☆
신기한 사랑니의 위치
아 참 그리고 이건 신기해서 적는건데 내 사랑니 중에 올라오지 않는 오른쪽 이 중에 위에 사랑니가 진짜 이상하다 ...;;;; 사랑니가 입 안에 있는게 아니라 저기 코 옆에 붙어있다. 아기때 장롱 위에서 뛰어놀다 떨어져서 이가 다 갈려나간 적이 있어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었는데 혹시 그때의 여파일까?... 엑스레이 사진은 부끄러워서 찍지 못했고 이건 아무사진이나 가져와서 대충 표시해본 건데 진짜 코 옆 오른쪽 광대쪽에? 붙어있었다... 이 사진상으로는 뭔가 입과 위치가 가까워보이는데 내 엑스레이를 찍었을때 사랑니가 입안에서 난게 아니고 탈출을 해서 진짜 이상한 다른 부위에 대뜸 붙인거 마냥 ;;; 있었다. 친구도 엥 니 오른쪽 사랑니는 왜 여기있노 눈에 닿겠노;;; 라고 할 정도로...
나도 예전에 처음 사랑니의 존재로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을때 코 옆 그 콧물주머니? 비강이라 하나 아무튼 거기에 사랑니가 있길래 아니 저 부분은 어떻게 수술하지?,... 나중에 사랑니 어떻게 뽑지? 라며 혼자 가슴졸였던 적이 있다...
그때 몇년정도 다니던 치과의 원장쌤 말로는 내가 1년 사이에 비강에 농? 이 좀 더 차서 하얘보인다고 근데 이게 비염때문인지 혹은 여기 붙어있는 사랑니가 삭아서 농이 차오른건지 잘 모르겠다고 지켜봐야겠다고 하셨다 ^ㅡ^... 아무튼 그래도 입에서 탈출해서?,, 다른곳에서 잘 ... 말썽 안피우고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모두 사탄니에게서 빨리 벗어나고 평화로운 일상과 맛있는 음식을 되찾으시길 바라며 ... 그럼 안녕★
'아시타의 일상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랜서,아르바이트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차이! 쉽게 알아보기 (1) | 2023.05.09 |
---|---|
상견례 예절과 복장, 상견례 선물추천 +TIP들 (0) | 2023.05.06 |
복권 당첨되는꿈 ! 꿈에서 로또번호불러준 썰 후기 (0) | 2023.04.25 |
공기정화 식물 추천 ! BEST4 + 공기정화식물 원리 (0) | 2023.04.16 |
풍수지리 인테리어, 풍수지리 침대위치 (0) | 2023.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