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음식과 식습관, 2030젊은당뇨 ?

당뇨는 30대 이상의 사람들 일곱 명 중 한 명이 앓는 정도로 흔히 앓는 질환이라 가벼워 보이지만 건강의 시한폭탄이라고 이를 정도로 한번 걸리게 된다면 합병증의 위험과 평생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요즘은 식습관이 서구화가 되고 바쁜 현실로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당뇨에 대한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로 2030세대에서도 젊은 당뇨 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당뇨의 증상과 지켜야 할 생활습관들을 미리 알고 지켜가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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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여 혈당농도가 상승하면 인슐린이 분비가 됩니다. 이 인슐린은 우리 몸의 당들을 산소와 이산화탄소로 산화되며 글리코겐으로 바꾸는 대사를 합니다. 이 혈당들을 대사 하는 인슐린의 분비가 원활하게 되지 않거나, 인슐린에 이상이 있는 경우 체내 포도당의 수치가 정상적이지 않게 되며 당들이 에너지원으로 변환되지 못한 채 체내에 머무르다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며 여러 가지 합병증과 증상들을 유발하는 것을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혈당이 200mg/dL 이상이 되거나 공복 8시간일 때에도 126mg/dL 이상인 경우 당뇨로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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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증상

1. 화장실이 자주 마렵다.
2. 심한 갈증이 난다.
3. 잘 먹어도 살이 점점 빠지게 된다
4. 영양분이 그대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피로감이 쌓인다.
5. 시력이 나빠진다.
6. 손발 저림이 있다.
7. 여성일 경우에는 질소양증이 나타난다.

∵ 당뇨에 걸리면 체내의 당들이 소변으로 함께 배출되며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소변을 보며 수분이 함께 빠져나감으로써 갈증이 생겨 물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그리고 당들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모두 빠져나가니 몸에 힘이 없어지고 피로감이 쌓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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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이유

1. 유전적인 이유
부모로부터 체질을 물려받아 유전적으로 당뇨에 걸리기 쉬운 경우. 하지만 유전적인 이유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2. 환경적인 이유
당뇨를 유발하는 환경적인 이유에는
1.비만, 운동부족
2. 임신 (임신성 당뇨의 경우는 대게로 가벼운 당뇨이기 때문에 식습관과 운동으로 조절해 보고 그 후에 치료가 필요하다.)
3. 스트레스
4. 노화
5. 이뇨제나 면역억제제 같은 약물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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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에 걸리면 식습관 개선은 필수입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 하면 몸속의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는 음식들입니다. 과일들도 당이 많지만 혈당 지수가 낮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는 단맛이 적은 사과나 딸기, 아보카도, 체리, 배는 당뇨환자들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 해조류나 저지방우유, 달걀, 치즈, 땅콩, 아몬드, 견과류, 브로콜리, 시금치의 저혈당 식품들 위주의 식사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블루베리(안토시아닌),아몬드(마그네슘),올리브오일(단일불포화지방산)이 당뇨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돼지감자는 혈당조절을 해주기 때문에 이미 당뇨에 걸린 사람에게도 증상 완화를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에 나쁜 음식

좋은 음식을 찾아먹는것도 좋지만 나쁜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로 당뇨에 걸렸을 때 피해야 할 음식은 흰쌀밥이나 빵, 떡, 주먹밥, 분식, 가락국수, 단팥빵, 감자튀김, 딸기잼, 케이크, 도넛, 사탕, 캐러멜, 술, 단 음료. 이처럼 탄수화물 비중이 많거나 당분이 많이 들어간 간식류, 음료 들은 몸속의 당을 순식간에 올리게 되기 때문에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구운 빵, 시리얼, 소시지, 우유와 계란을 베이스로 만든 간식류들, 스포츠음료에 들어가는 방부제 성분들이 인슐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당뇨에 좋은 운동

비만과 관련이 있는 질환인 만큼 건강한 식습관을 비롯해 건강한 운동습관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에 가장 좋은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조깅, 경보, 자전거타기 같은 꾸준한 유산소 운동입니다. 
하지만 공복에 운동 할 시 저혈당이 올 수 있으니 식후 30분 후 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