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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타의 우주여행

청와대 UFO출몰 사건, 팔공산 UFO추격 사건

by 아시타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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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UFO의 출몰 기사나 사건들은 외국에서 종종 접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UFO 관련 제보들이 많은 것을 알고 계실까요? 오늘은 며칠 전 포스팅에서 다룬 가평 UFO사건 외의 한국에서의 미확인비행물체가 발견된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UFO 격추사건

때는 1976년 오후 6시 무렵 해가 지고있는 저녁시간대였습니다. 서울 서대문 쪽에 거주하고 있던 안희석 씨를 비롯하여 많은 서울의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하늘에 하얀색 빛을 뿜어내고 있는 수상한 비행물체를 목격하게 됩니다. 목격담으로는 처음엔 서너 대가 나타나더니 점점 늘어나 9대에서 12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비행물체는 반 원의 대형을 맞추듯이 일렬로 나란히 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필이면 이 시기 즈음엔 박정희 대통령의 집권 시기였고 북한과의 긴장감이 매우 높았던 시기였습니다. 실제로 이 사건 전에도 북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알 수 없는 비행물체들이 청와대 상공으로 대열을 맞추어 천천히 남쪽으로 내려오니 엄청난 공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바로 군에서는 비상이 걸렸고 오후 7시 즈음 정체 모를 비행 물체를 격추하기 위해 수천발의 발칸포를 발사하였습니다. 엄청난 공격세례에도 불구하고 비행물체는 손상되지도 않아 보였고 추락된 것 또한 없었습니다. 그대로 12대가 밝은 빛을 내며 낮게 비행을 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비행물체들은 6시부터 8시경 까지 서울 상공을 비행하다 유유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후 군에서 발포된 포탄들이 상공에서 다시 떨어지며 애꿎은 서울 시민 1명 사망, 31명 부상을 입는 결과만 남겼습니다. 처음에는 북과의 대립이 심했던 시기라 북에서 보낸 특수전투기가 아닌가 하였지만 수천발의 발칸포에도 멀쩡한 비행물체들을 보고 인류가 만들어낸 기술력 보다 더 높은 수준의 것이라고 예상하였고 외계 비행물체로 추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 한 뒤, 언론에서 보도하자 이후 국방부와 국토부에서는 공식 입장을 내놓게 됩니다. 그 내용은 외국의 화물기 한대가 비행금지구역에 들어오게 되어 우리측에서는 위협사격 대응을 한 것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아무리 하늘길을 잘못 들어섰다 하여도 다른 나라의 비행금지구역에서 유유히 2시간씩이나 머물고 가는 것이 이상하고 불빛은 분명히 12개임을 보았다, 그리고 많은 포탄에도 아무런 타격이 없다는 것이 말도 안 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다른 입장이나 정보나 자료를 전혀 내놓지 않았고 그저 의구심만 남긴 채 사건은 점점 잊혀 갔습니다.

이후 미스테리를 다루는 '그것이 알고 싶다' TV프로그램에서 청와대 UFO 출몰 사건에 대해 더 조사하고자 정부에게 정보를 공개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지만 정부에서는 그 사건에 대해 아무런 정보, 자료도 남아있지 않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 당시 서울 시민들의 목격담도 많았고 누군가의 착각, 잘못 본 일도 아니었습니다. 실제 대응까지 했던 큰 사건이라고 말 할수 있는데 아무런 자료가 남아있지 않다는 사실은 더더욱 의구심을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이 청와대 근처에서 UFO를 목격한 처음이 아니였습니다. 그전에도 4번 정도 출몰 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팔공산 UFO 추격사건

팔공산 UFO 추격 사건은 위의 청와대 UFO목격 사건과는 조금 다른 종류의 사건입니다.

내용은 우리나라 공군 전투기 2대가 UFO를 추격하며 관찰했다는 것입니다.

당시 UFO를 목격한 임병선 대령의 목격담에 따르면 1980년 3월 다른 공군중령과 함께 훈련을 마치고 함께 기지로 돌아가는 비행 중이었습니다. 시간은 늦은 밤으로 야간비행을 할 때면 시야가 어둡기 때문에 산 같은 지형에 부딪힐 위험이 있어 레이더 없이는 비행이 위험했습니다. 그들은 기지의 레이더에 의지해서 돌아가는 길이였 이었습니다. 저 멀리 팔공산 부근에서 유난히도 반짝이며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당시의 증언에 따르면 그 물체가 다른 별보다 더 크고 밝아서 유난히도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너무 밝게 빛나길래 무슨 별이 저렇게 밝지? 금성인가?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낮은 고도에 머물러있었기 때문에 이상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물체에 대해서 확인하려고 접가까이 접근했으나 점점 다가갈수록 이건 별이 아님을 확신하였고 더 가까이 다가간 순간에 그 물체는 잠시 공중에 정지한 상태로 있다가 수직상승하며 빠르게 이동했다고 합니다. 그때의 기술력으로는 수직상승 할 수 있는 비행물체가 미국에 있긴 있었지만 공중에 아무런 움직임 없이 머무를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더더욱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안의 레이더로 추적을 요청했지만 추적이 불가능하였고, 기지에 연락하여 기지의 레이더망으로 추적 요청하였지만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그 물체가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레이더망을 피해 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물체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근접하게 약 40분간 비행을 하며 관찰한 결과 이러한 증언을 말해주었습니다. 크기는 대형여객기 정도에 원반형의 형체였고, 표면에는 여러 색의 불빛들이 있었다, 중심에서는 강력한 빛이 뿜어져 나오는 형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증언은 여러 UFO 목격담과 증언들이 일치하지 않은 사례와는 다르게 매우 구체적이고 세세한 묘사와 그들이 돌아간 부대에서의 또 다른 목격담과도 일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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