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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타의 몸속여행

코로나백신 부작용 종류(주위사례), 미접종자가 백신을 안맞은 진짜 이유

by 아시타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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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몇 년 전 갑자기 세상에 들이닥친 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 지구를 대공황 상태와 많은 이들을 죽음에 이르도록 만든 코로나바이러스는 아직까지도 약해진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간간이 보이곤 합니다.

 

 

다행히 코로나가 터진 후 너무 오래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제약회사에서 자신들의 백신을 내놓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 혼란스러운 전염병 사태를 백신이 해결해 주길 큰 기대를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찾아온 여러 부작용들로 또 한 번 더 세상이 혼란이 일어났었죠. 아무리 희박한 확률인 것은 알지만 그것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찾아낸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부작용이 일어난 당사자에게는 100%이기 때문에 낮은 확률에도 사람들이 겁을 먹곤 했었습니다.

 

이러한 코로나백신 부작용에 대한 것들이 어떤 것이 있었는지, 실제로 주위에서 본 부작용들과 미접종자가 말하는 백신을 결국 안 맞게 된 이유.

 

 

 


코로나백신 부작용 종류

백신,주사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대표적인 증상들로는 오한, 발열, 근육통, 팔통증, 등등처럼 일어날 법한 부작용들이 쫙 나온다. 하지만 살면서 백신부작용으로 이런 일이 생겼다고? 생각이 개인적으로 드는 증상들도 주변에서 몇 번 본 경험들이 있어서 공유목적으로 글을 적는다. 이 글에서 쓴 증상들 중 몇몇은 백신과 완벽한 인과관계를 인정받진 않았고 실제로 인과관계가 있는 것도 확인이 되지 않았으나 그들은 모두 백신 맞은 후 급격히 나타난 증상이었다.

 


코로나 시대의 sns

1. 백신 맞은 주사 부위에 대한 통증

한창 백신을 많이 맞던 21년도 여름즈음엔 백신을 맞고 너도 나도 sns에 인증하는 문화가 생겨났었다. sns가 워낙 잘 발달되어 있는 요즘시대이기에 흔히들 인스타 스토리에 백신 이후로 '백신맞은쪽의 팔만 몸살이 온 듯 아팠다, 이틀 동안 팔을 위로 들지도 못할 만큼 팔이 아팠다.'라는 등의 가벼운 부작용들을 많이 올렸기에 익히 알려져 있었다. 


2. 피로감, 두통, 발열 등 몸살 같은 증상 

코로나 백신을 맞고 나면 이틀정도 몸살이 올 수 있다는 증상들도 무수히 많이 퍼져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음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푹 쉴 수 있는 날을 골라서 맞으러 가는 것으로 보아 백신 맞는 것에 대한 조금의 마음에 부담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3. 생리불순, 부정출혈

생리가 일정하던 사람이 갑자기 들쭉날쭉하게 되었다던가, 부정출혈이 나타나던가 하는 증상도 부작용 증상 중에 포함된다고 한다. 실제로 내 주변사람들 중에서도 자기는 엄청 규칙적인 주기였는데 갑자기 몇 달을 건너뛴다던가, 날짜가 들쭉날쭉하게 돼버렸다는 사람들도 꽤나 많았었다. 실제로도 백신 부작용으로 신고된 부정출혈 신고수가 굉장히 많다고 한다.


4. 아나필락시스 쇼크

백신을 맞고 난 후 나타나는 쇼크로 증상은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호흡곤란, 기침, 몸이 저린 느낌과 의식이 없어지고 쓰러지는 등의 반응이다. 심하게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증상이라 위의 세 증상들 보다는 무서운 부작용이란 느낌이 든다. 주변에서는 실제로 본 적 없지만 뉴스로 종종 많이 봤던 부작용이다.

실제로 백신 접종이 아나필락시스 쇼크의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심장 통증

5. 심근염, 심낭염

간단히 말하자면 심장의 근처로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증상으로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한 느낌이 들면서, 가슴 쪽에 통증이 오고 호흡곤란과 실신할 수도 있다. 보통 여자보다는 남자청소년/성인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보통은 휴식과 치료로 빠르게 괜찮아졌다고는 하는데, 백신을 맞고 급성 심근염, 심낭염으로 생명을 잃었다는 기사도 종종 봤었다. 특히나 고등학생이 백신 이후 급격히 사망한 사건 이후로 고등학생 자녀들을 둔 가정들의 걱정이 어마어마했던 것들이 기억이 난다. 

 

건강하던 60대 남성이 부스터샷을 맞고 열흘 만에 숨진 사례

 

 

 

 

 

 


6. 탈모

백신을 맞고 난 뒤 급격하게 탈모가 왔다는 사례도 있다. 연령층도 대부분 20대였고 평소 탈모증상이 있던 사람들이 점점 진행되는 모양보다는 갑자기 엄청나게 빠지며 심하게는 신생아의 머리카락 마냥 다 빠지게 되는 사례들이 있었다. 탈모가 부작용으로 온다면 건강의 시점보다는 다른 의미로 너무 힘들 것 같다. 

 


적혈구

7. 급성 백혈병

백혈병과 코로나백신과 인과관계는 없다고 판단 내려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백신접종 이후 너무나 건강하던 사람이 급성 백혈병으로 며칠 만에 세상을 떠버린 사례들이 줄줄이 나타났으며 그들은 모더나 화이자 백신도 포함이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실제로 나의 지인의 친구의 가족이 아주 건장한 20대 초반의 학생이었는데 백신을 맞고 난 후 급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떴다는 소식을 들었다. 국민청원까지 올라갔던 사례인데, 물론 인과성이 없다고는 하지만.. 당장 내 주위에서 이런 낮은 확률의 부작용으로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일과, 인과성을 인정해주지 않는 상황 속의 호소와 그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서 지켜보니 솔직히 백신에 대한 반감이 들었었다. 

 


8. 가슴이 커졌다.

말로만 들으면 어? 혹시 오히려 좋은 부분 아닌가?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슴이 커진 것이 아니라 부작용으로 인해 림프절이 부어서 가슴이 커져 보이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노르웨이의 한 10대 여성이 A컵에서 C컵이 되었다는 사례가 유명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내가 아는 한 사례가 있다.

 

그녀는 백신 이후로 겪은 자신과 같은 부작용을 겪은 사람을 찾기도 힘들었고, 부작용으로 어떤 걸 경험했는지, 자신과 같은 사람이 있을지를 공유하고자 인스타툰으로 만화를 그리는 사람이었다.

 

그녀도 백신을 처음 맞았을 때 갑자기 가슴이 커지는 일을 겪었고 마음속으로는 오? 무슨 일이지 하고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2차 접종까지 한 후 문제가 생겼다. 가슴이 한쪽만 점점 더 비대하게 커지게 되었고 눈으로 보아도 비대칭적인 것을 알아차릴 정도였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 그녀가 여러 병원을 돌아다녀보았지만 답이 안 나왔고 먼 길을 돌고 돌아 결국 가슴제거수술을 받게 되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정신적 힘듦과 먼 곳까지 병원을 다니며 몇 번을 걸친 수술과 평화롭던 일상생활을 모두 잃게 된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인과관계를 입증하려 해도 쉽게 인정해주지 않는 것을 익히 잘 알아 입증해 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것 또한 백신은 사회적으로 권장하고 부작용은 개인이 모두 떠안는 듯한 모습에 굉장히 안타까웠다.

 

 

이 외의 부작용으로 주장하는 사례들이 훨씬 더 많다. 

갑작스러운 시력감퇴, 유산, 암, 등등 하지만 인과성이 확립되는 사례는 몇 없는 것으로 안다.

 


미접종자가 말하는 백신을 안 맞은 이유

 

1. 상황적 이유

사실 필자는 미접종자이다. 백신을 한창 맞던 시기에 거의 반백수 상태의 파워내향형 인간이었기 때문에 애초에 사람을 만날 일이 없어 상황적으로 급하게 맞을 이유도 코로나 감염에 크게 노출될 상황도 없었다. 당시 사람을 대하는 직종이나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백신이 강제였지만 그런 상황도 아니었기 때문에 100% 나의 선택이었다.

그러던 이후 부작용들에 대한 소문이나 기사들이 하나둘 씩 터져 나왔고 매우 작은 확률인 것을 알지만 은연중의 두려움이 있어서 시기를 미루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나필락시스쇼크 부작용을 보고는 아 맞으면 안 되겠다고 마음에서 확실하게 거부를 하게 되었다.

 

2. 공황발작과 아나필락시스 

왜냐하면 그 당시 나는 공황발작 증세를 자주 겪었었는데 아나필락시스쇼크의 증상이 공황발작이 오는 증상과 거의 유사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공황발작은 심리적 요인이 매우 큰데, 만약 백신을 맞고 난 후 이미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올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린 이상 그 사실에 무의식적으로 집중하게 되고 내가 이걸 맞는다면 결국은 불안감이 다시 쇼크든 공황이든 무엇이든 불러올 것임을 직감했다.

 

그러니까 백신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는 확률로 매우 적겠지만, 아나필락시스라는 부작용을 이미 인지하고 있으니 무의식에 불안감이 생겨나고 나비효과로 공황발작이 더 잦게 찾아올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3.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그리고 백신 이후로 생겨나는 여러 가지 문제와 세상을 떠나버린 사람들에 대한 인과관계가 전혀 인정되지 않던 분위기도 한몫을 했다. 당연히 심각한 부작용들이 매우 낮은 확률임을 안다. 내가 부작용에 대해 무서워할 때 뉴스기사에서는 독감예방주사의 부작용보다 낮은 확률이다.라고 말했고 백신을 미루던 나에게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너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내가 책임진다'라는 주변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낮은 확률이라도 어쨌든 부작용이 일어나는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100%이고 그 사람들이 실제로 생겨나는 것을 보고 있고, 하지만 당시 누구도 소수의 사람을 책임져주지 않는 것을 많이 보았기에.. 가능하다면 아예 그 소수가 될 가능성 자체를 배제하고 싶었다. 또 충분히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적 여건이 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굳이 맞아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의 떠미는 말들을 듣고

 

● 그래 확률이 엄청 낮지, 하고 맞고 나서 아무 부작용이 없다.

그래, 괜찮다니까 내 말이 맞지?라는 반응이겠지만

 

●  지지리도 운이 없어서 부작용이 생겼다. 

→  주변사람이 내 병원비, 치료들을 책임질 것인가? - No

→  인과관계를 입증해서 국가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인가? -대부분 No

 

 

4. 점차 위력이 약해져 가는 코로나바이러스

처음 코로나가 나타났을 때는 그 위력이 매우 커서 한번 걸리면 죽을 수도 있고 후유증으로 평생 폐가 너덜짝이 되고.... 어쩌고... 그런 것들이 많았었다. 하지만 점점 전염병의 특성은 전염성이 높을수록 위력이 약하고, 위력이 높을수록 전염성이 낮은 법칙이 있다. 나 또한 맞을지 말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기 때문에 여러 정보와 뉴스, 기사들, 전문가들의 의견을 많이 찾아봤었고 심지어 코로나의 발생에 관한 전문가의 강의까지 찾아 듣곤 했었다.

그 당시 내가 백신을 미루던 중에 전문가들은 전염성과 바이러스의 위력의 반비례적인 관계에 대한 이유로 코로나가 점점 약해질 것이고 가벼운 감기정도의 수준으로 변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었다. 이미 그 루트에 접어든 상태였었고.

나도 그 점에 기대를 걸어보자, 조금 더 기다려보자고 생각했다. 그렇게 된다면 더더욱 굳이 백신을 맞아서 내 불안감을 증폭시킬 이유도 없었다.

 

 

 

 

5. 미접종자들을 배척하는 사회적 분위기. 

 

그 당시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사회에 큰 기여를 한 것처럼 굴며 미접종자들을 사회에서 이기적인 쓰레기 취급을 했었다. 그리고 백신패스가 나옴으로써 미접종자들은 당연하던 카페나 술집, 큰 마트조차 들어가지 못하게 제한을 걸어두었다. 물론 사회가 대공황 상태였고 여러 트롤짓을 하는 확진자들로 인해 일파만파 퍼지는 전염병으로 강제적인 조치를 취한 점은 이해를 했다.

 

하지만 코로나를 퍼트리는 사람은 대부분 미접종자가 아니라 백신을 맞은 확진자들이었고 자신이 백신을 맞았다는 이유로 거리를 활개 치며 다니고 주말마다 카페나 술집에서 놀기 좋아하는 확진자들이었다. 애초에 미접종자들은 여러 지병들, 사정들로 인해 스스로 조심하며 미접종자인데 코로나까지 걸리기 싫기 때문에 더 조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백신패스로 카페나 술집 같은 장소들은 입장조차 안되었으니까 당연한 것 아닌가.

 

사회가 대놓고 미접종자들에게 제한을 걸고 백신을 반강제적으로 맞추게 만드는 분위기를 조장했지만 코로나가 잡히지 않는 이유는 백신이나 다른 이유에서 찾는 것이 아닌 미접종자들에게 화살을 돌려서 결국은 시민들끼리만 싸우는 분위기를 만들어 둔 것 같아서 굉장히 그 시점의 사회의 대처가 불만스러웠다. 그래서 더더욱 맞고 싶은 마음에 반감이 들었었다. 실제로 백신패스가 실행되던 몇 달 내내, 미접종자는 식당에서 밥도 못 먹으니 친구들과 만나더라도 나를 혼자 두고 친구들끼리만 갈 순 없으니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몇 달 동안 그냥 집에 박혀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타격이 없는 내향인)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몸에 대한 결정권은 나에게 있는데 반강제적으로 흘러가는 사회적 분위기가 이게 맞나? 싶기도 했었다. 하라고 강요하면 하기 싫어지는 반골적인 성격이 이때 나타났나 보다.

 

 

이러한 이유들로 내가 내린 결정

 

※ 백신을 맞게 되면 불안감으로 아나필락시스나 다른 부작용들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보다 내가 원래 갖고 있는 공황발작이 찾아올 빈도가 더 높아질 것이다. 특히나 몸상태에 대한 변화에 예민한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기에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들을 안고 갈 바엔 절대 안 걸리자! 는 마인드.

  굳이 백신을 맞지 않더라도 스스로 생활을 제한해서 사람과 접촉할 상황을 안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환경이었다.

  코로나의 위력은 조금만 더 기다리면 점점 약해져서 백신 없이도 감기나 독감정도로 지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는 전문가들의 예측.

  아주 낮은 확률의 부작용이지만 걸리게 된다면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다. 그리고 아주 낮은 확률에 걸리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리스크이다.

 

때문에 아주 낮은 확률도 0으로 배제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 내렸고 그럴 수 있는 상황이었고 시기적으로도 코로나가 약해지던 때였기 때문에 백신을 맞지 않고 기다려보자 로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코로나는 안 걸렸나요?

결국 걸리긴 했다^^..

코로나가 아주 잠잠해지던, 이제 사람들이 그냥 감기네 뭐 하는 정도로 이제 코로나를 무시하던 끝물 즈음 가서 아쉽게도 걸렸었는데 다른 감기나 몸살보다는 느낌이 굉장히 이상하게 아프긴 했었다. 미각도 잠시 잃었었고 (지금은 돌아옴) 근데 뭐 큰 문제없이 약 먹고 잘 자고 잘 쉬니까 딱 2주 정도 지나니 완전히 괜찮아졌던 걸로 기억한다.  그렇다고 미접종자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성이 강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갑자기 몸상태가 안 좋아지던 당시에 집에 함께 있던 친구도 멀쩡했었으니, 그 이후로도 남은 코로나후유증 같은 것도 없이 잘 지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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