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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타의 우주여행

외계 생명의 흔적, 가평 UFO사진

by 아시타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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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는 지구를 제외한 곳에 또 다른 생명체가 있을까? 지구와 비교하여 다른 태양계 행성들의 생명체가 살 수 있을지 조건을 살펴보았는데 사실 외계생명체의 존재가 아주 흥미로운 주제이긴 하나 실제로 외계인이 정말 있다면 그건 지구에서는 대재앙이라고 말하는 주장들도 있습니다. 외계인에 관한 여러 SF영화나 책, 소설들만 보아도 외계인과 친화적인 스토리보다는 (대표적으로는 1982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SF영화인 'ET') 보통 외계생명체가 자신들의 행성보다 환경이 조화로운 지구를 탐내 지구침략을 하여 인간과의 전쟁, 또는 외계인들과 지구의 영웅들이 맞서 싸우거나 외계인과의 조우로 지구종말에 이르는 재난영화 같은 스토리가 더 많을 것입니다. 아주 순수한 궁금증과 상상력에 의해서는 외계인이 있다고 믿고 싶은 쪽이라 했지만 막상 정말 외계인이 있고 지구보다 더 문명이 발달한 과학이 발달한, 비행접시같이 생긴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들락날락거린다는 명백한 사실을 알게 된다면 소름이 돋지 않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외계인들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증거, 남기고 간 흔적 중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사건을 다뤄보겠습니다. 물론 아직 외계인이 있다고 확실히 판명 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증거, 과학적 사실보다는 외계인과 관련된 이야기 정도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가평 UFO 사진

 

이 사진은 1995년 9월 4일, 경기도 가평에서 찍힌 사진으로 문화일보의 한 사진 기사가 찍은 사진으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UFO의 대표적인 사진이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사진입니다. 원래는 시골마을의 정겹고 평화로운 풍경을 담기 위해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찍은 것인데 오른쪽 위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같이 찍혀버린 일입니다. 이처럼 일반인이 찍은 합성일지도 모르는 출처불명의 사진이 아니라 큰 언론사의 사진 기사에 의해 찍힌 탓에 더더욱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사진의 원본과 필름 모두 온전히 남아있는 상태라 세계 여러 연구협회에서 철저히 분석이 가능하였고 실제로 UFO 연구 단체, 프랑스 국립 우주 연구센터에서의 분석 결과는 어떠한 조작도 없다는 사실로 판명이 났습니다. 하지만 앞 이야기만 들어보면 어쩌다 찍힌 사진에 그저 동그란 접시같이 생겨서 왜 유난이지?라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이 사진기사가 찍은 사진의 셔터스피드와 함께 생각해 보면 이 UFO같이 생긴 것이 함께 찍힌 게 아주 빠른 속도의 물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가 찍은 세장의 사진 중 마침 미확인물체가 함께 찍힌 것이 두 번째 장이고 첫 번째와 세 번째 사진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 말인즉슨 셔터스피드, 사진 찍히는 시간의 간격이 0.2~0.3초 정도인데 0.2~0.3초 만에 이 물체는 아주 빠른 속도로 사진이 찍힌 범위를 순식간에 지나간 것이 되는 셈이죠. 정말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 보기도 어려울 순간을 사진으로 담게 된 것입니다.

이 사진을 분석한 결과 프랑스 국립 우주 연구센터에서는 이 미확인물체가 초속 108km로 비행한다 결론 내렸고 한국 UFO 연구협회에서는 초속 4km로 비행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 물체가 엄청 높은 고도에서 비행하고 있는 것도 아니라 이렇게나 빠른 속도로 비행을 한다면 지상에서는 소닉붐으로 비행하는 항공기의 충격파로 귀가 찢어질 듯한 굉음이 들리기 마련인데 사진 속의 노부부의 모습은 평화롭기 그지없고 사진기사 또한 아무런 일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tv 프로그램의 그것이 알고 싶다 166회 에서 사진기사와 마을사람들의 여러 목격자들의 인터뷰를 촬영한 편도 있습니다.

하지만 밝혀진 것은 이 사진이 그저 합성이나 아무런 조작이 없었다는 사실만 있을 뿐 그 이후의 UFO가 찍힌 것이다, 현존하는 인류의 기술로는 있을 수 없는 비행이다라는 주장들은 그저 주장으로만 남아있을 뿐입니다.

 

 

외계생명 관련 어록

마지막으로 외계인과 관련된 이 어록들을 함께 알아보며 포스팅을 마무리짓겠습니다.

 

칼 세이건 : 코스모스 - 미래로 띄운 편지 

인간이 아닌 지적존재를 만난다면 얼마나 놀랍고 기쁘겠습니까? 가능합니다

우리와 다르고 두려움을 주는 동물을 괴물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누가 더 괴물일까요? 홀로 떨어져 낭랑하고 애조 띤 노래를 하는 고래와 그들을 사냥하고 파괴하여 멸종으로 몰아가는 인간 중에서 말입니다.

우리는 외계지적생명체의 통신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구에 살고 있는 지적생명체와 대화하는 것.

즉, 다른 문화 언어권에 속한 인간이나 유인원, 돌고래, 고래와의 대화가 우선 되어야 하는 건 아닐까요?

 

 

아서 C. 클라크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우주에 우리만 존재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둘 다 끔찍한 일이다.

 

에피쿠로스

우주는 무한하며, 그래서 우리가 모르는 생명체가 사는 곳도 수 없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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